경기도시공사 중소형 아파트 분양계약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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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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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세난 심화 속 한강신도시.파주.김포 등 수요 증가

(아주경제 허경태 기자)경기도시공사가 수도권에 공급하고 있는 중소형 아파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강신도시 ‘자연& 힐스테이트’(1,382세대)와 ‘자연& e편한세상’(1,167세대)은 올 1월 중순 이후 하루 평균 많게는 20여 건에 이르는 분양계약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신도시 ‘자연& 힐스테이트’와 ‘자연& e편한세상’은 메이저 브랜드이면서도 3.3㎡당 870만원 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내놓으면서 수요층의 관심을 크게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파주에서 공급중인 ‘자연& 꿈에그린’(731세대)도 전세난 여파로 잔여세대 분양물량을 빠르게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파주는 현재 ‘LG디스플레이’가 신규공장을 건설하는 등 대규모 투자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분양 수요 및 임대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파주 ‘자연& 꿈에그린’은 111㎡와 112㎡ 두 평형대로, 3.3㎡당 700만원 대의 분양가에 공급되고 있다.

김포 ‘자연& 데시앙’(743세대)도 잔여세대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지난해 연말 대비 2배 이상의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자연& 데시앙’은 조립금속, 전자, 의료기기 등 860여 개 기업이 입주한 김포양촌산업단지를 끼고 있고 검단신도시와도 인접해 신도시 기반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수요층이 점점 두터워지고 있다. 김포양촌 ‘자연& 데시앙’은 109㎡와 112㎡로 3.3㎡당 700만원 대의 분양가에 공급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전세가 고공행진이 계속 되면서 전셋집을 알아보던 수요자가 경기도시공사 아파트를 분양계약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지금이야말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를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을 주로 공급하고 있다.
분양문의o 한강신도시 “자연& 힐스테이트”·“자연& e편한세상” : 1588-7104, o 파주 “자연& 꿈에그린” : 1588-7804, o 김포 “자연& 데시앙” : 1588-7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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