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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심심할 때 200% 앱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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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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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설 연휴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바쁜 일상을 핑계로 아직도 별다른 연휴 활용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사람에게 유용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모바일 앱 포털 ‘앱비스타’를 운영하는 메조미디어는 긴 설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들을 모아 28일 발표했다.

‘고속도로 정보’ 앱은 전국 고속도로 40개 구간의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내비게이션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교통상황을 파악하며 운전할 수 있다.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을 경우를 고려해 3G 데이터 사용량이 적은 텍스트 기반으로 제작됐고 고속도로 각 구간의 평균 주행 속도를 색상과 숫자로 보여준다.

‘라이브 텔레비전’ 앱은 OBS, KBS24, MBC HD와 같은 국내 방송은 물론 NHK, Al Jazeera (English) 같은 해외 방송을 제공해 차 안에서도 가족들이 원하는 방송을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차례상 앱'은 제사나 차례 상차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한 눈에 명절 상차림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가계도’ 앱은 유난히 복잡한 우리나라의 친인척 호칭과 가계도를 한 눈에 보여주는 앱이다.

등록한 친척의 얼굴을 사진으로 저장할 수 있으며,기념일, 연락처 등도 함께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특히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시댁이나 처가를 방문한 사람들에게는 낯선 식구들의 얼굴과 호칭을 외우는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i윷놀이 앱’, ‘전국민의 알까기’ 앱 등을 통해 친척들과 마땅히 즐길 놀이가 없어 어색한 시간에 취향에 맞는 게임을 무료로 다운 받아 즐길 수 있다.

이상훈 메조미디어 신규사업본부장은 “올해에도 스마트폰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다양한 앱이 출시되고 있는 만큼 사용자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앱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더욱 즐거운 명절 연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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