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복 기자)종근당고촌재단이 27일 무의탁 노인 등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고촌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연탄은행을 통해 서울 상계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과 저소득 가구 등 총 25세대에 재단장학생 70여명이 연탄 5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지난 2009년 인천 학익동 일대 독거노인들에게 연탄을 후원한 이래 3년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고촌재단은 이외에도 사랑의 집짓기, 장애인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행사, 환경정화 활동, 재해복구 봉사활동 등 장학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및 봉사를 목적으로 지난 1973년 고 이종근 종근당창업주에 의해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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