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조작설’ 1만원에 8500원 돈까스 9000원 닭갈비 먹는다고?

  • 1박2일 ‘조작설’ 1만원에 8500원 돈까스 9000원 닭갈비 먹는다고?

KBS 2TV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 ‘1만원의 음식값’의 비밀을 두고 또 다시 조작설에 휘말렸다.


문제가 된 방송은 23일 ‘배달의 기수가 되라’는 주제로 강원도 홍천으로 떠난 다섯 멤버들이 자신의 미션으로 받은 물건을 지리산 자연 휴양림까지 배달하는 내용이였다.


이 과정에서 멤버 들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가평 휴계소를 들렸고 미션 결과에 따라 용돈을 지급 받았다.

이승기는 1만원의 용돈을 받았고 용돈을 받지 않은 은지원과 함께 스페셜 돈까스와 춘천 닭갈비를 먹었지만 실제 가평 휴게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가지 음식값은 방송내용과 맞지 않았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스폐셜 돈까스는 8500원, 춘천 닭갈비는 9000원이며 거기에 돈이 남은 이승기는 2500원으로 껌도 샀다.

이승기는 1만원으로 총 2만원 어치 음식값을 지불한 것이다


1박2일은 이전 방송에도 ‘굴렁쇠 소년’윤태웅이 깜짝 출연해 자작극 논란에 휩싸였고, 지난해 8월 방송된 ‘오프로드 체험편’에서는 미션 수행과정에서 설정, 혹은 연출된 상황이 있었다는 의혹을 받아 나영석 PD 가 나서 해명한 적이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