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150대1 뚫은 ‘신입사원 가족의 밤’ 개최


(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28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지난해 12월 입사한 76명의 신입사원들과 부모를 초청해 ‘신입사원 가족의 밤’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류전형, 역할연기, 발표토론, 면접과정을 거쳐 약 150대1의 경쟁을 뚫고 현대해상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8주간의 신입사원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이날 현업으로 배치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몽윤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신입사원들에게 일일이 배지를 달아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배지 전달식 후에는 신입사원들이 첫 명함을 부모님께 드리는 명함전달식이 이어졌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켜 회사의 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믿고 맡겨 주신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회사에서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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