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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대우, 모터스 보유 지분 인수…자회사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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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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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S&T대우는 지주사인 S&T홀딩스가 보유 중인 S&T모터스의 지분(31.52%)을 전량 인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S&T모터스는 S&T대우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S&T대우와 S&T모터스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대표이사 겸직 및 임직원 교차 근무 등을 지속해 왔다.

S&T그룹 측은 이번 지분인수를 계기로 양사가 친환경 전기자동차와 전기오토바이의 핵심부품인 전기모터 및 ECU(전자제어장치)의 공동개발과 상호 수급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외시장 공동 마케팅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S&T 관계자는 “이번 지분 변동으로 S&T대우를 중심으로 다져온 모터, 전장 및 전기전자 사업부문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S&T모터스의 전기오토바이를 비롯한 이륜차 사업 전반에 걸쳐 기술적으로 접목함으로써 양사는 충분한 시너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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