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셀런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부채에서 총자본을 뺀 금액이 530억여원으로 자본금 339억여원을 상회, 자본이 전액 잠식됐다고 28일 공시됐다.
한국거래소는 이에 셀런이 지난해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인 오는 3월 31일까지 자본잠식 해소를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5시 42분부터 상장폐지기준 해소가 입증될 때까지 셀런에 대한 거래를 정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