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장관은 앞서 이집트(24~26일)를 거쳐 현재 가나(27~29일)를 방문하고 있다. 리비아 방문이 취소됨에 따라 정 장관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리비아 외교부가 지난 27일 공식 서한을 통해 총인민회의(GPC) 개최 일정 미확정 등 자국 내 사정을 고려해 정 장관의 방문을 순연해 달라고 요청해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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