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5명'이 다시 뭉쳤다. 27일 오후 카라 3인과 DSP 관계자측이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강남 모처에서 6시간 동안 긴 회동을 가진 결과 양측 모두 '5인의 카라가 함께한다'에 합의하기로 했다.
카라 세 멤버의 부모와 이들의 법률 대리인, DSP 소속사 대표 등이 머리를 맞댔다.
이는 '카라 사태' 8일만에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카라 3인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이 소속사인 DSP측에 전속계약해지 통보 이후에 양측의 요구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카라3인측은 "우리는 2가지 합의점을 찾았다”며 “첫번째 기왕에 스케줄을 완수하기 위해 양측모두 협력하는 것과 '5명의 카라'가 계속 하여 활동한다는 것에는 양측 모두 동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은 대원칙만 합의 되었으며 조만간 다시 만나서 재협의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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