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 서울 도착

  •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 서울 도착

'아덴만 여명 작전' 과정에서 총상을 입고 오만에서 치료를 받아온 석해균(58) 삼호주얼리호 선장이 29일 오후 10시33분 환자이송 전용기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석 선장은 도착즉시 대기중인 앰뷸런스에 옮겨져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게된다. 정밀검진을 실시한 뒤 수술에 들어갈 예정이다.


의료진은 비행 중에도 석 선장에게 안정제와 수면제를 투여하며 수면 상태를 유지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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