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시작될 것” <NH증권>

(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NH투자증권은 31일 SK브로드밴드에 대해 올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100원을 제시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지만 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함에 따라 향후 이익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현 주가로 볼 때 실적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며 “점진적인 매수전략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마케팅비용과 지급수수료, 기타 영업비용 등 지출증가를 4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하회한 주요인으로 꼽았다.

SK브로드밴드는 4분기 순이익 11억원을 기록해 2009년 같은 기간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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