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설이 불과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온라인몰들이 설 직전까지 설 관련 물품을 배송하는 당일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러한 당일 배송 서비스는 미처 설 준비를 마무리 하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한 것.
G마켓은 GS슈퍼, 홈플러스 등과 함께 ‘2011 설날 당일배송관’ 기획전을 운영한다.
2월 2일 오전 10시(GS슈퍼) 및 오후 1시(홈플러스)까지 주문 분에 한해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한우 갈비세트나 프리미엄 명절 차례상, 정관장 등 상품도 2일까지 주문하면 주문 당일이나 다음날까지 받아볼 수 있다.
인터파크는 31일까지 설 준비가 늦어진 고객들을 위해 펑펑 터지는 설 퀵 배송 기획전’을 진행한다.
대표적인 상품은 농협 안심한우와 수협굴비 등으로 오후 3시까지 주문하면 퀵 배송을 통해 당일 또는 익일 받아볼 수 있다.
롯데닷컴은 막바지 설 음식 준비 고객을 위해 ‘롯데슈퍼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진행 중이고 11번가는 2월 6일까지 실시하는 ’오늘의 횡재상품‘ 코너의 상품을 2월 1일까지 편의점 택배를 이용해 무휴배송하며, 일부 대형 유통사 제공 당일배송 서비스도 실시한다.
G마켓 신선식품팀 고현실 팀장은 “바쁜 일정으로 아직까지 설 선물 등 준비를 못한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몰에서 당일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경기가 풀리면서 선물 세트 및 다양한 용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설 직전까지 많은 고객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