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4억7000만원 상당의 PC·책상 등 교육 물품을 지원키로 했다.
또 영업본부별로 3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임직원이 일일교사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문화체험 지원, 여름캠프, 지방 학생 초청 행사, 장학금 지원, 어린이 경제신문 구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이날 서울 중구의 엘림지역아동센터에서 나경원 국회의원, 박경양 전국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이사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나눔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부방 현판식을 가졌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임직원이 직접 소외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경제지원, 정서지원 등을 전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뿌리를 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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