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LIG손해보험은 31일 자사 대표 자녀보험 상품인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이 2011년을 맞아 통 큰 보험료 할인 혜택과 부가서비스를 갖추고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바뀐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은 출생부터 100세까지 실손의료비와 입원일당은 물론 성인병 관련 진단비와 상해 수술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유자녀학자금특약에 가입시 부양자가 사망하거나 80% 이상 후유장애를 입을 경우 최대 1억5000만원의 학자금을 자녀 학년에 맞춰 나눠 지급해 부모가 부양능력을 잃었을 경우에도 교육비 걱정 없이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했다.
신생아 기준으로 20년간 월 5만원 안팎의 보험료를 내면 100세까지 각종 건강관련 보장과 학자금 및 생활비 관련 보장을 두루 누릴 수 있다.
출산 시 보험료의 2%를 할인해 주며 이미 세 자녀 이상을 둔 다자녀가정이라면 누가 가입하더라도 5%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작명 업체인 ‘베이비네임스’와의 제휴를 통해 신생아 작명을 최대 78%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파크HM’을 통해 집안 살균 및 진드기 클리닝 서비스를 약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강복 LIG손해보험 장기상품팀장은 “본 상품은 부모가 부양 능력을 상실했을 경우에도 자녀 학자금과 생활비를 보장할 수 있어, 건강보험과 교육보험의 장점을 두루 갖춘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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