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한양은 지난 28일 설을 맞아 인천 사할린동포 복지회관, 남동장애인 복지회관, 인천보육원 등에 쌀과 냉장고,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양 경영지원본부 윤태원 상무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가오는 설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쌀과 생필품 등을 비롯한 전 직원의 마음이 담긴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양은 앞서 1월 초 우수부서의 포상금 전액과 연말 직원회식비를 아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경기 양주와 인천에 '사랑의 쌀'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양은 기업이윤의 사회적 환원을 위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매년 어려운 이웃 연탄나누기, 김장담그기, 자선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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