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설, 부모님 위한 가전 선물이 ‘최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1-31 14: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60대이상 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한 최근 설문조사에서 설에 자녀에게 가장 받기 싫은 선물에 술, 건강식품, 과일 등이 올랐다. 이번 설에는 곶감세트, 굴비세트 등 먹으면 없어지는 선물보다 두고 두고 효자노릇할 수 있는 20~30만원대의 생활가전 제품을 선물해드리는 건 어떨까.

최근 ‘헬시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건강지킴이 가전을 선물한다면 선물도 하고 건강도 챙겨 드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나이가 들면 몸의 탄력이 없어지고 항문 기능이 약해져 치질 등의 질환에 취약해지게 된다. 비데를 꾸준히 사용할 경우 항문건강 과 치질 예방에 효과가 있다. 파세코의 원적외선 살균비데(XB-U2900B)는 의료분야에도 이용 되고 있는 원적외선을 사용해 항문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주고 좌욕을 하는 것 같은 효과를 준다.

하지만 이러한 비데도 위생 관리를 소홀히 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 파세코의 원적외선 비데는 가장 위생적이어야 할 노즐 부위를 원적외선으로 사용전과 사용중,사용후로 자동 살균해 청결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20만원 초반대에서 30만원대까지 다양한 모델이 나와 있다.

홍삼은 항산화 기능 및 면역력을 높이는 기능이 있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건강 식품이다. 하지만 꾸준히 구입해 먹기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쿠첸의 홍삼제조기(CBP-A301K)는 집에서 꾸준히 홍삼을 달여 마실 수 있게 해준다.

360도 입체 스팀가열을 이용해 홍삼 유효성분 추출을 최대화 했고 영양소 파괴는 최소화 했다. 홍삼원액 추출 외에도 과일 원액이나 흑마늘, 양파즙 한약 달이기 등 다양한 건강 요리가 가능해 활용도도 높다. 15단계 안전장치 기능(화상방지 안전캡, 이상압력 배출장치 등)이 있어 사고를 방지하는 등 안전성을 높였다. 가격 34만8000원.

실내공기를 깨끗하고 촉촉하게 유지시키는 것도 호흡기 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의 중요한 요소다. LG의 에어워셔(Air Washer)는 공기청정 기능과 가습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오염된 공기를 흡입해 물로 세척해 내보내는 공기청정 기능과 선풍기로 젖은 빨래를 말리는 자연 기화 방식으로 촉촉한 실내공기를 만든다.

또 공기 중 세균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나노 플라즈마 이온’기능을 채택하여, 건조한 겨울이나 환절기 외에도 4계절 내내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가습기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물 속 세균을 억제하기 위해 2중 항균 기능을 가지고 있다. 가격대는 34만9000~15만9000원 대.

나이가 들게 되면 몸이 예전 같지 않게 된다. 특히 손이 많이 가는 청소, 음식물 처리기 버리기 등 집안일은 귀찮고 힘이 많이 들 뿐 아니라 오랜 기간 했을 시, 각종 생활병을 앓게 할 위험도 있다.

가정용 음식물쓰레기통의 경우 보통 용량이 작아 일주일도 안돼 꽉차기 마련이다. 쓰레기 처리장을 왔다갔다하며 쓰레기통을 비우는 일은 일거리를 늘릴 뿐 아니라 악취나 흐르는 물 등으로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다.

동양매직의 음식물처리기(FDD20H)는 4인가족 기준으로 열흘에 한번 버려도 될 수 있을 정도의 8.1L의 대용량으로 왔다갔다하는 수고를 줄였을 뿐 아니라 위생문제를 해결했다.

영하1도에서서 5도의 냉동 처리방식으로 악취가 거의 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쓰레기를 버리러 갈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손잡이를 채택했고 부드러운 소프트개폐 방식등으로 사용자를 배려했다. 가격 19만8000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