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해 10월부터 사업 관련 협의를 시작한 이후 3개월만에 체결에 서명하게 된 것이라고 시설공단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로 인해 양측은 올해 상반기까지 공단 수도권본부 관리하에 있는 경춘선 및 중앙선 폐선부지 등 유휴부지 약 400만㎡를 대상으로 사업대상부지 3~4곳을 확정지은 후 하반기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핵심 사업중 하나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민관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게돼 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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