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에 불필요한 머플러 교체는 하지 맙시다”

  • 할리데이비슨, 쿨 라이더 프로젝트 연중 캠페인 실시

만화가 김종한 씨가 그린 할리데이비슨 쿨 라이더 프로젝트 '불필요한 머플러 교체 지양' 일러스트.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모터사이클에 불필요한 머플러 교체는 하지 맙시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올바른 이륜차 문화 정착을 위해 ‘쿨 라이더 프로젝트’ 연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 한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쿨 라이더 프로젝트’의 첫번째 과제는 ‘과도한 소음과 배출가스는 이제 그만’이다. 불필요한 머플러(소음기) 교체 및 튜닝을 피하자는 내용이다.

‘라이더 만화가’ 김종한 씨가 캠페인 일러스트레이터로 행사에 동참한다.

회사는 이어 헬멧 미착용, 횡단보도 주행 등 시정해야 할 기존 이륜차 문화를 지적, 400만 라이더들이 모두 ‘쿨 라이더’가 되기 위한 실천 과제를 지세한다는 방침이다.

안정현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마케팅팀 차장은 “이번 캠페인이 국내 이륜차 문화를 한층 더 성숙시킬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할리데이비슨 전국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 소식지 ‘타임 투 라이드(Time to Ride)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