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인천 남부의 새로운 주거 단지로 개발이 진행 중인 논현지구와 서울 강남역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노선 'M6410번' 신설로 양 지역을 오가는 주민들의 편의가 기대된다.
안산관내 버스업체인 경원여객이 운행하는 'M6410'번은 인천 논현에서는 ▲미추홀외고 ▲한화에코메트로아파트 11/12단지 ▲청능로사거리 ▲논현주공 10/11단지 정류장에서 정차하며 서울 강남에서는 ▲서초역(1번출구 앞) ▲교대역(2번출구 앞) ▲강남역(3번출구 앞) ▲양재역(7번출구 앞)에서 정차한다.
최신차 15대가 배정된 'M6410'번 노선은 인천 논현지구와 서울 강남역 간을 고속도로를 통해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논현동과 강남역 간의 이동 시간이 기존보다 단축된 1시간 정도로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6410번은 주간 기준 20~25분 정도의 배차간격으로 운행된다. 첫차는 논현동과 강남역에서 각 5시30분 및 6시40분이며, 막차는 논현동과 강남역에서 각 23시20분 및 0시30분이다. 평일 출근시각대 논현동 배차는 미추홀외고 기준으로 5:30, 6:00, 6:20, 6:35, 6:50, 7:05, 7:20, 7:40, 8:00, 8:25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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