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다음달 22일 새로운 삼국지 게임 선보인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빛소프트는 다음달 22일 온라인게임 ‘삼국지천’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삼국지천은 T3엔터테인먼트가 4년의 개발기간과 16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한 온라인게임으로 삼국지에 등장하는 유비, 조조, 손권 등 113명에 달하는 영웅들의 스토리를 담았다.

한빛소프트는 공개서비스에 앞서 티저사이트와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공개했다.

티저사이트에서는 삼국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30초 분량의 인트로 영상과 체코 필하모닉이 연주한 웅장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김기영 한빛소프트 대표는 “‘삼국지천’은 T3엔터테인먼트의 개발역량과 한빛소프트의 퍼블리싱 역량이 집합된 결정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기대가 큰 제품”이라며 “올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풍의 중심에서 삼국지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게임 역사상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대한민국 겜이 이용자라면 누구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공개서비스에 앞서 다음달 18일부터 사전공개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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