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국지천은 T3엔터테인먼트가 4년의 개발기간과 16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한 온라인게임으로 삼국지에 등장하는 유비, 조조, 손권 등 113명에 달하는 영웅들의 스토리를 담았다.
한빛소프트는 공개서비스에 앞서 티저사이트와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공개했다.
티저사이트에서는 삼국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30초 분량의 인트로 영상과 체코 필하모닉이 연주한 웅장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김기영 한빛소프트 대표는 “‘삼국지천’은 T3엔터테인먼트의 개발역량과 한빛소프트의 퍼블리싱 역량이 집합된 결정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기대가 큰 제품”이라며 “올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풍의 중심에서 삼국지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게임 역사상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대한민국 겜이 이용자라면 누구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공개서비스에 앞서 다음달 18일부터 사전공개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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