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새내기들 온정의 손길 뻗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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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3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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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지현 기자) 현대증권은 31일 2011년도 신입사원과 임직원 50여명이 영등포 관내 가정을 방문해 명절 선물과 연탄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전남 영암의 자매마을에서 구입한 쌀과 과일 등 설날맞이 선물과 연탄을 영등포 관내 70여 가정에게 전달했다.

어윤준 사원은 “신입사원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기업문화인 신뢰(Trust), 인재(Talent), 불굴의 의지(Tenacity), 혼연일체(Togetherness) 등‘4T’ 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시는 분들에게 새내기들의 열정을 나눌수 있어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2007년부터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에 봉사활동을 포함시켰다.

신입사원 교육은 6주에 걸쳐 이뤄지며 금융투자업실무 능력 및 인성·리더십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현대증권이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 및 자매마을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장애인 채용(시각장애인안마사 2명), 신입사원 봉사활동, 필리핀 초중등학교 PC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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