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3명 중 1명 "나는 불효자"

  • 성인, 3명 중 1명 "나는 불효자"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조사에 따르면 3명 중 1명은 '부모님께 효도를 잘못하고있다'고 답했다고한다.

한국갤럽은  만19세 이상 남녀 1,072명의 효성을 조사한 결과 '매우 잘하고 있다'는 답은 3%에 불과했으며 '어느 정도 잘하고 있다' 22%, '보통이다'45%, '잘하고 있지 못하다'23%, '매우 잘못하고 있디'가 3%였다.

같은 질문에 기혼자(679명)는 '잘하고 있다'(23%)보다 '잘못하고 있다'(31%)보다 답이 많았지만, 미혼자(368명)는 '잘하고 있다'(32%)는 응답이 '잘못하고 있다'(23%)보다 많았다.

기혼 남성은 18%가 '처부모에게 효도를 잘하고 있다'고 답했으나 '시부모에게 잘하고 있다'고 답한 기혼 여성은 27%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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