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싱이야오(復星醫藥) 야리펑 생물제약 인수로 백신영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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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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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싱이야오(復星醫藥,600196)는 지난 29일 2010년 실적을 9억 위안으로 예고하고 6억 7500만 위안을 들여 다렌(大連) 야리펑생물제약(雅立峰生物製藥有限公司 이하, 야리펑)지분 75%를 인수하여 백신산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야리펑생물제약 인수는 동사의 자회사인 홍콩 푸싱스예(復星實業)와 상하이 푸싱이야오(復星醫藥產業發展有限公司)가 각각 6억 6600만 위안,900만 위안을 들여 75% 주권을 인수하게 된다.

이번 인수가격은 야리펑이 이미 신청비준중인 광견병 백신사업의 프리미엄을 포함한 가격이다.

야리펑은 국내 11개 유행성 백신 생산기업과 9개 신종 인플루엔자 A형 H1N1 생산기업의 하나로 유행성 감기 및 광견병 백신분야에서 탁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0년 11월 30일까지 야리펑의 총자산은 1억 5000만 위안,영업수입 9871만 위안,순이익 5089만 위안이다.

동사는 국내 의약업종 최대규모 상장회사로 이번 야리펑 지분인수를 통해 높은 장벽을 가진 백신사업에 진출하는 호재를 마련하였고 주권인수가 완료되면 야리펑과 합병을 하는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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