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제의 전령사 홍등과 대련



1일 중국 광시(廣西) 둥싱(東興)시 허저우(河洲) 마을의 한 가정집에 걸린 붉은 색 홍동(紅燈)과 대문 양 옆에 나붙은 봄맞이 기원문구인 두이롄(對聯)이 한적한 분위기 속에 춘제(春節 설)가 왔음을 알려주고 있다. 설의 전령사인 홍등과 대련 등의 장식물이 설치된 가운데 한무리의 오리들이 종종걸음으로 출입문 앞을 지나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둥싱=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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