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민나 기자) 이 책은 자신의 학문에서 성과를 이루고 이를 적극적으로 대중과 나누려는 학자 60명을 취재해 이들의 삶과 학문, 집필세계를 소개했다. 2년 넘게 한 일간지에 연재됐던 ‘대중과 소통하는 학자들’ 시리즈를 바탕으로 내용을 보강해 60명의 학자들이 대중을 만나는 방식과 그 내용을 소개했다.
대중을 유혹한 학자 60인은 학문과 학자의 성향에 따라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7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해 본문을 구성했다. 또 오늘날 우리 사회의 학문과 지식의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학자들의 학문세계와 집필세계 뿐만 아니라 이들이 걸어온 삶의 자취와 우리 삶과 사회를 향한 고민과 통찰, 비판의 목소리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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