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를 이끈 것은 각 점 식품관 매출이다.
설을 앞두고 선물과 제수용품에 대한 매출이 뒷받침되면서 식품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42.1%나 올랐다. AK플라자 구로본점(51.0%), 분당점(37%), 평택점(62.1%) 모두 식품관 매출이 급격한 신장세를 보였다.
각 점별로 식품, 명품, 잡화, 여성의류, 남성의류, 정장, 피혁, 가전, 가구 등 제품군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적게는 14.7%에서 많게는 62.9%까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설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 보름간 매출을 비교했을 때, 올해 매출이 작년 매출보다 17.6%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AK플라자는 설 대목이 끝나는 5일부터는 발렌타인데이와 신학기 등 선물 기획전과 봄 신상품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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