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신년 방송 좌담회에서 정동기 감사원장 내정자의 자진 사퇴 때문에 당청 관계에 이상이 생겼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전에 조율을 못하고 발표를 했기 때문에 혼돈이 된 것”이라며 “당·청은 책임을 공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 후보자를 여당이 거부한 것에 대해 “10년을 야당을 해서 여당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잘 몰랐던 것 같다”며 “당·청관계는 이상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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