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오른쪽)과 배철수(오른쪽에서 두번째)가 31일 MBC스튜디오에서 고두심(왼쪽에서 두번째) 홍보단장을 만나 제주_세계7대자연경관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로 했다. |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는 윤도현은 고두심 홍보대사단장의 권유를 받고 흔쾌히 홍보대사를 맡기로 했다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2002 월드컵의 국민 열정을 되살려 ‘오 필승 제주도!’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20년 넘게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배철수 역시 “솔직히 세계7대자연경관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것도 오늘 고두심 씨를 통해 처음 알았다”며 “대한민국의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음악인으로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두심 홍보대사단장은 꾸준히 젊은 층에게 인기가 있는 오후 시간대의 라디오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순방하며, 연예인과 방송 MC 등의 홍보대사 영입과 제주도 지지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 7대 자연경관 결선투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전화(001-1588-7715 삐 소리 후 7715를 누르고 감사멘트가 나오면 종료)와 인터넷(www.jejun7w.com)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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