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장]日증시 기업실적 개선 평가…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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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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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1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도쿄증시의 닛케이지수는 전날 대비 126.60포인트(1.22%) 하락한 10,233.74,토픽스지수는 10.37포인트(1.13%) 내린 909.3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집트의 소요 사태로 시장에 악화를 예상했지만 선진국들은 오히려 무바라크 대통령 실각 이후 상황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투자심리는 악화되지 않았다.

일본증시는 일본내 기업실적의 개선경향 평가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일본의 금융주와 자동차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은 0.63% 올랐고,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0.63% 상승했다.

혼다와 닛산은 각각 2.01%, 1.20% 올랐다.

반면 전기·전자주의 캐논은 0.75% 내렸고, 샤프는 0.24% 내렸다.

한편 오전 11시 20분 현재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0.56포인트(0.02%) 내린 2,790.13, 대만의 가권지수는 43.02포인트(0.47%) 오른 9,145.35를 기록중이다.

싱가포르의 ST지수는 12.16포인트(0.38%) 오른 3,191.88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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