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트콤 '레알스쿨'의 '꿀떡녀' 주다영이 걸그룹 소녀시대로 변신했다.
주다영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소녀시대의 '오(Oh)'와 '훗(Hoot)' 춤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주다영은 단 두 시간 만에 마스터한 춤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화려한 솜씨로 소녀시대와 100% 일치하는 싱크로율을 보였다.
실제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주다영은 바쁜 일정 중에도 밤잠을 줄여가며 안무 연습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가늘고 긴 팔다리를 이용해 소녀시대의 '오(Oh)'와 '훗(Hoot)' 춤동작을 완벽하게 구사했을 뿐 아니라 특유의 상큼하고 깜찍한 표정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주다영의 댄스실력은 3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되는 '레알스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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