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지선이 자신의 닮은꼴로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나오자, 오히려 유쾌하지 못한 심경을 전했다.
일상이 개그인 박지선의 트위터에는 지난 30일 “오랜만에 닮은 꼴 찾기 어플을 해봤다"며 "티파니가 나와서 한 껏 들떠있는데”라고 운을 뗀 그녀가 포착됐다.
하지만, 이내 박지선은 “누군가 심심해서 벽을 찍어봤는데 비가 나왔다는 얘기를 해줬다”며 “즐거운 주말이다”며 다소 유쾌하지 못한 글을 남겨 보는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덤덤한 말투가 떠올라 더 웃겨요", "매일 보고 있는데 자주 좀 올려줘요" "내 생활의 활력소" 등의 반응이다.
한편 앞서 박지선은 생활 속 이야기를 재미 있게 트위터에 소개해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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