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설 명절 맞춤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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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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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설 명절 특화서비스의 일환으로 고객들에게 세뱃돈 봉투를 무료로 제공한다./에어부산 제공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에어부산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에어부산은 국내 전 지점에서 오는 7일까지 총 7일간 무료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15kg에서 30kg으로 두 배까지 늘린다고 1일 밝혔다.

또 명절 연휴기간인 2일부터 4일(금)까지는 에어부산 카운터에서 세뱃돈 봉투를 무료로 제공하며, 부산지점에 한해 지폐를 신권으로 교환해 드리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공항에서는 명절 분위기를 한껏 살려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직원들이 고객을 환하게 맞이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동안 에어부산 기내에서는 포춘쿠키를 제공한다. 포춘쿠키 안에는 새해 덕담과 행운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 고향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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