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당리 푸르지오' 아파트 조감도.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대우건설이 올해 상반기 부산에서 대규모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다음달 중순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에서 '당리 푸르지오' 아파트 2차 공급분 167가구를 공급하고, 올해 상반기 중으로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의 '다대 푸르지오' 아파트 2차분 374가구도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당리 푸르지오는 총 542가구로 ▲일반분양 366가구 ▲조합원분양 128가구 ▲임대 48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199가구(59.95㎡ 40가구, 84.96~84.98㎡ 159가구)는 지난해 10월 이미 고급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5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계약도 100% 완료됐다.
다음달 분양될 예정인 당리 푸르지오 2차 분은 ▲102.29㎡ 91가구 ▲124.94㎡ 57가구 ▲140.22㎡ 19가구로 구성되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융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계약금 10%는 계약시 5%, 1개월 내 5%로 분할납부할 수 있고,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18일 부산 지하철 1호선 사하역 인근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의 '다대 푸르지오' 아파트 조감도. |
지난해 11월 공급된 1차 공급분이 평균 6.0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인 다대 푸르지오는 총 972가구의 대단지로 ▲일반분양 554가구 ▲조합원분양 418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1차 공급분은 84.55~84.99㎡ 180가구로 이미 분양을 마쳤으며 2차 공급분 104.00~104.99㎡ 351가구와 121.96㎡ 23이 올해 상반기 중에 분양될 예정이다. 2차 공급분에는 샤시 및 주방확장이 무상 제공,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융자 혜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계약금 10%는 계약시 5%, 1개월 내 5%로 분할납부할 수 있고,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2년 9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상반기 중 부산 지하철 1호선 사하역 인근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051) 205-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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