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뚱뚱녀에서 본래의 깜찍한 모습으로 돌아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KBS 2TV 월화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극중 필숙(아이유 분)은 제이슨(우영 분)에게 사랑 고백 후 퇴짜를 맞아 폭풍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이후 200일 동안 30kg 감량에 성공, 제이슨도 몰라볼 정도의 미녀가 됐다.
필숙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제이슨을 향해 "롱 타임 노씨(오랜만이야)"라고 인사한 후 "너가 필숙이?"라고 놀란 제이슨에게 수줍은 미소를 띄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아이유의 이같은 3단 변신으로 '드림하이'의 시청률은 16.3%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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