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지난달 11일 제1차 이사회에서 제9구단 창단을 의결했을 뿐 해당 기업과 연고 지역은 전혀 확정하지 못한 채로 세부적인 심사 기준을 마련해 2차 이사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현재 야구단 창단 작업을 추진하는 기업은 ▲온라인 게임산업 기업인 '엔씨소프트' ▲경기도와 수원을 연고로 하는 야구단 창단을 추진하는 B 건설업체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엔씨소프트를 비롯한 3개 기업은 통합 창원시 연고 구단 창단을 위해 창단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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