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사진 = SBS TV '강심장' 제공]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SBS TV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열연 중인 탤런트 이연희가 '강심장'에 출연해 남자 연예인 중 한 명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지목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이연희는 평소 방송에서 많은 남자 연예인들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는 것에 대해 "솔직히 기분 좋더라. 탈락하면 바로 채널을 돌린다"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웃음을 줬다.
이어 '이연희의 이상형은 누구인지'를 타이틀로 이연희 즉석 이상형 월드컵이 실시됐다. 후보로는 이연희가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강동원·현빈·송승헌 등 쟁쟁한 톱스타들과 '강심장' 녹화 현장에 함께 있던 남자 출연자가 후보로 제시됐다. 이승기나 윤두준을 비롯 현장에 있던 남자 출연자는 이상형으로 선택되기 위해 매우 치열한 경쟁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설날 특집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심장'에는 고세원, 김서형, 김영철, 김효진, 문희경, 문희준, 박정민(SS501), 윤두준(비스트), 이연희, 정보석, 정주린, 조권(2AM), 조정린, 최종윤, 홍경민, 신동·은혁·이특(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정보석은 아버지로서의 외로움과 아들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놓고 이연희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만난 유동근과의 에피소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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