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측이 일본 도쿄에 운영 중인 고급 한정식 레스토랑 '고시레'의 경영 악화설을 부인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경영난으로 사업을 아예 접는 것처럼 비쳐졌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양 대표는 "휴업하는 곳은 본점인데, 그곳의 임대계약이 만료되면서 임시 휴업을 하는 것이다. 설비 노후화 문제도 있어서 공사가 필요하고, 다시 오픈을 하더라도 다른 곳에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고야점이나 롯데호텔점은 계속 정상 영업한다. 고시레 관련 라이선스 영업도 그대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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