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WAS회장을 역임한 부경대학교 배승철 교수, 한국수산과학회(회장 군산대 이정열 교수), 제주양식수협, 제주넙치클러스터사업단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유치활동을 전개해 왔다.
2015년 세계양식학회 개최지는 올해 제31회 WAS가 개최되는 브라질 나탈에서 회장단과 이사진의 투표로 결정된다.
도는 WAS 유치에 성공할 경우 제주양식넙치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AS는 회원국 94개국, 회원 4000여명이 가입된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로 1970년 미국 루이지애나(Louisiana)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다. 회원은 수산관련 공무원, 대학교수, 양식분야 단·업체장, 양식어업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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