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설 연휴 중 소액대출 신청 가능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자산관리공사(캠코)가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인터넷을 통해 소액대출 신청을 받는다.

캠코 관계자는 2일 “신용회복 지원 중인 저신용자 등을 위해 설 연휴 때도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연휴 때 신청해도 즉시 대출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며 연휴 직후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대출을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캠코가 운영 중인 생활안정자금인 소액대출은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0만원을 최장 5년간 연 4%로 대출해주는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캠코 및 상록수유동화전문회사의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사람 중에서 1년 이상 성실하게 빚을 갚고 있거나 채무완전변제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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