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이주용, 8개월만에 금강장사 복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02 17: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복 기자)이주용(수원시청)이 ‘2011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8개월만에 금강장사에 복귀했다.

이주용은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지난해 대회 우승자이자 팀 후배 임태혁(수원시청)을 3-1로 가볍게 물리쳤다.

이주용은 작년 6월 문경장사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8개월만에 다시 승수를 추가하며 금강급 강자의 자리를 확인했다.

이주용은 “작년부터 샅바 잡는 규정이 바뀌면서 오금당기기를 시도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졌다”며 “이번 대회를 앞두고 기술을 처음 배운다는 생각으로 샅바를 잡아 어느 정도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후배 임태혁에 대해 “나보다 실력이 뛰어난 후배가 들어왔는데 선배라고 많이 봐준 것같다”고 웃으며 “올해는 부상없이 보낸다는 목표를 세우고 차근차근 다음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순위 결정전에서는 윤원철(구미시청)이 황재원(연수구청)을 꺾고 2품을 차지했다.

설인 3일에는 한라장사 결정전(105㎏ 이하)이 열린다.

◇금강장사 결정전 순위
▲장사= 이주용(수원시청)
▲1품= 임태혁(수원시청)
▲2품= 윤원철(구미시청)
▲3품= 황재원(연수구청)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