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진보신당 “민노 이숙정 시의원 사퇴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02 21: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진보신당은 2일 경기도 성남시의 한 주민센터에서 폭행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숙정 민주노동당 성남시의원에게 사퇴를 요구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강상구 진보신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의원은 당장 시의원직에서 사퇴하고 민주노동당 당원증도 반납하라”며 “(이 의원은)침묵을 중단하고 피해자와 국민 앞에 나와 사죄하고 용서를 빌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대변인은 “이번 일로 진보정당이 쌓아왔던 인간에 대한 예의, 노동자에 대한 존경, 타인에 대한 배려, 보수정당 공직자와는 다른 겸손과 도덕성, 이 모든 것들이 일거에 무너졌다”며 “민주노동당은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하게 진상을 조사하고, 국민이 납득할 만한 성실하고 충분한 결과를 내놔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