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다음 주에 구제역 피해업체 대책 발표

  • 신용보증 확대, 고용유지지원금 등이 주요 내용 될 듯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정부가 다음 주에 구제역 피해업체 대책을 발표한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 주초에 구제역으로 피해를 본 소시지, 햄 등의 제조업체에 대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구제역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올라 피해를 보고 있는 소시지, 햄 제조업체에 대한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책의 주요 내용은 이들 피해업체에 대해 신용보증을 확대하고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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