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잊은 정부과천청사

  • 구제역 상황실 등은 사실상 연휴 반납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설날을 하루 앞둔 2일.
 
수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서울을 빠져 나갔지만 정부과천청사는 설 연휴를 잊은 분위기다.
 
2일 오전 8시 현재 구제역으로 매몰된 가축 수가 300만 마리를 넘는 등 지난해 11월 발생한 구제역이 도무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연초부터 물가 불안이 심회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날도 농림수산식품부 구제역 상황실과 동물방역과 등의 대부분의 직원들은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해 구제역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임종룡 기획재정부 차관도 이 날 출근해 물가 관련 서류 등을 점검하고 오후 8시쯤 퇴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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