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송영길 인천시장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1일 시민생활현장 점검 차 사할린동포 복지회관과 구월동 시장을 방문하고, 인천터미널에서 귀성인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송 시장은 사할린동포 복지회관서 한파로 인한 어려움은 없었는지 살피고 생활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구월동 시장에 방문해 설 민심과 연휴 물가상황을 점검하고, 재래시장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으로 물품을 직접 구입했다고 인천시 측은 전했다.
송 시장은 이어 인천터미널을 방문,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나눈 후 부평소방서를 방문해 설 연휴 비상근무에 돌입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설 연휴 근무에 만전을 기할 것 주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