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오는 3∼4월 부품ㆍ소재 및 장비 생산업체 가운데 도내에서 3년 이상 생산활동을 벌여온 30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4년간 24억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강소기업 육성사업 예산 300억원을 별도로 편성했으며 육성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 기술과 인력, 국내외 판로, 특허,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지만 충남에는 아직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 없는 실정”이라며 “앞으로 해당기업을 집중적 지원해 충남을 물론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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