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무디스, 이집트 銀 신용등급 낮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03 09: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2일(현지시간) 무디스가 이집트 은행 5곳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

국제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집트은행과 알렉산드리아은행 등 5곳의 신용등급을 각각 1~2등급씩 낮춰 'Ba1'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성명에서 이집트 정부가 은행 시스템을 지원할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재평가한 이후에 내린 결정이라고 언급해 이번 조치는 최근 반정부 시위 사태에 따른 강등으로 풀이된다.

이어 이들 은행의 신용등급을 추가로 하향조정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무디스는 이집트의 국가신용등급을 'Ba1'에서 'Ba2'로 하향조정하고 신용전망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