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前 상담‘ 늘려 사회복귀 돕는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법무부는 3일 수형자의 출소를 앞두고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출소 전 상담’ 횟수를 현행 1회에서 3회로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수형자가 출소하기에 앞서 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출소 1개월 전에 수형자와 한번 상담 했던 것을 3개월 전부터 매달 한 번씩 상담하게 되는 것.
 
 법무부는 이런 출소 전 상담 개선방안을 올해 천안개방교도소에서 시범 운영한 뒤 점차 다른 교도소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또 민원인이 수형자를 접견하기로 예약하고도 사전취소 없이 접견하지 않은 경우 10일 간 예약접견을 제한했지만 앞으로는 제한기간을 5일로 줄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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