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명보(明報)는 3일 중국의 시사경제주간지인 요망신문주간(瞭望新聞周刊)을 인용해 현재 4000만명 수준인 중국의 명품시장 잠재고객층이 향후 5년내에 1억60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명보는 현재 일본에 이어 제 2위의 명품소비국인 중국이 3년 내에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명품 소비국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명품 브랜드는 루이뷔통, 구찌, 불가리, 에르메스 등의 순이라고 명보는 덧붙였다.
특히 명보는 루이뷔통은 중국이 세계 최대의 구매시장으로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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