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마약 조직과 연계된 폭력에 대한 우려 탓에 대회가 취소됐다”며 “2012년에는 대회가 열리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안전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야 가능할 것”이라는 LPGA 투어 관계자의 말을 보도했다.
이 대회가 취소되면서 올해 LPGA 투어 정규 대회는 25개에서 24개로 줄었다. 시즌 개막전은 17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45만달러) 대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