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 ‘귀경 정체’ 시작 2~5시 절정 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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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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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35만대 서울로 돌아와…오후들어 지·정체 극심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3일 오전 일찌감치 귀경길에 오른 시민과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지ㆍ정체 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2시 현재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 서창분기점~마성나들목, 용인휴게소~덕평나들목 구간에서 시속 20~30㎞로 서행 중이다.
 
 인천 방향은 만종분기점~여주나들목, 동수원나들목~안산분기점 구간이 길게 정체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청원휴게소~안성휴게소까지 차들이 서행하고 있으며, 오산나들목~신갈분기점은 시속 10~20㎞로 극심한 정체 중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는 오후에 접어들면서 차량 흐름이 점점 더 답답해져 서행과 지ㆍ정체 구간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역시 서울 방향 당진분기점~비봉나들목까지 긴 구간이 정체되고 있으며 중부고속도로도 서울 방향으로 남이분기점~호법분기점, 산곡분기점~이천휴게소까지 서행 중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늘 하루 35만대 가량의 차량이 서울로 돌아올 것으로 보이며, 오후 2~5시 사이 귀경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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